미래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Graphic User Interface)는 과연 어떻게 진화될 것인가? 한번쯤 생각해 보게 만드는 영상에 공개되어 해외 커뮤니티에서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10/GUI 동영상 한장면, 손가락 인지 5개의 포인터가 인상적이다.
10gui.com에서 Vimeo를 통해 공개한 '10/GUI' 동영상(8:30sec)은 마우스부터 오늘날 터치 인터페이스(Touch Interface)에 이르기 까지 GUI(Graphic User Interface) 패러다임 시작과 진화의 히스토리를 영상으로 풀어가며 미래의 GUI가 갖춰야 할 요소들은 무엇인가를 재고하게 만듭니다.
10/GUI 동영상 장면, 메뉴의 선택 그림그리기 인터페이스 모습
10/GUI 동영상을 본 수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터와 같은 세상이 도래할 날이 멀지 않았다. 또는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이미지와 디자인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마우스와 펜 마우스, 키보드 같은 디바이스과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등등 다양한 관점의 의견을 제시하고도 있습니다.
Clayton Miller의 동영상 소개글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약 사 반세기 전, Xerox는 현대적인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패러다임을 도입했고 우리는 오늘날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놀랄만한 디자인으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계는 지금 갈림길에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은 높은 대역폭의 상호 작용을 보장하지만, 진정한 구현 가능성을 찾았다고 하긴 아직 이릅니다. 10/GUI 목표는 데스크탑에서 강력하고 직관적인 방법의 활용 기술을 재고하여 해당 격차를 해소하는 것입니다.
이 비디오는 Clayton Miller의 여름 프로젝트로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 재발견'으로 현재의 마우스 고유의 기반과 윈도우 지향 인터페이스 장점과 한계를 시험하고, 기타 잠재적 솔루션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 그리고 데스크탑 컴퓨터와 상호 작용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위한 내 제안을 시각화하는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GUI(Graphic User Interface)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이라 생각되나요? 마우스, 펜마우스, 키보드 같은 주변 디바이스가 영원히 사라지게 되고 멀티터치 GUI 나 가상현실 같은 홀로그램 인터페이스가 등장하게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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